[{"seq":61,"title":"[반려견] 급성 간염","content":"

간은 체내 해독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장기 중 하나입니다. 그러나 이상이 생겨도 증상이 뚜렷히 나타나는 경우가 드물어 초기 발견이 어려워 생명에 큰 지장을 주곤 하죠. 강아지의 급성 간염도 매우 위험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.<\/p>

펫치가 강아지의 ‘급성 간염’에 대해 알려드릴게요.<\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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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의 및 원인]<\/strong><\/p>

바이러스 감염 혹은 중독으로 인해 간이 정상 기능을 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.<\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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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약물 중독<\/strong><\/p>

동, 비소, 수은 등 중금속 중독이나 진통제, 마취제, 이뇨제 등 치료 목적의 약물로 인해 중독이 발생해 간염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.<\/p>

2. 감염<\/strong><\/p>

바이러스, 진균, 기생충 등에 의해 감염성으로 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이 경우 혈액, 분비물, 비말 등에 의해 전염되며 간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여러 성분에 내성이 있어 제거가 어렵습니다.<\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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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증상]<\/strong><\/p>

1. 발열, 무기력증, 설사, 구토, 복통이 발생합니다.<\/p>

2. 간이 비대해지고 피부에 멍, 붉은 반점이 확인되기도 합니다.<\/p>

3. 식욕 저하, 황달, 결막염의 증상이 유발되기도 합니다.<\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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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검진\/치료]<\/strong><\/p>

1. 혈액 검사, 항체 검사를 통해 염증 수치 및 감염 여부를 확인합니다.<\/p>

2. 탈수를 방지하기 위한 수액 처치와 함께 항생제나 스테로이드제를 투약할 수 있습니다.<\/p>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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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성 중에서도 전염성 간염은 특히나 전염성이 매우 높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을 경우 심각한 전신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. 성견이라면 걱정이 조금은 덜하지만 어린 강아지는 증상이 없다가도 급사할 수 있을 정도인 질환입니다. 꼭 백신을 접종해주시고,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경우 꾸준한 검진과 관찰으로 아이의 간 건강을 관리해주세요.<\/p>

추후 다른 의료 정보도 가져올테니, 앞으로도 펫치와 함께해주세요!<\/p>","tag":["#발열","#무기력증","#설사","#구토","#복통","#간비대증","#멍","#붉은반점","#식욕저하","#황달"],"view_count":12,"crt_dt":"2024-07-11 15:08:46"},{"seq":62,"title":"[반려견] 폐렴","content":"

일교차가 큰 환절기 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과도한 냉방환경으로 인해 감기나 폐렴에 걸릴 수 있습니다. 면역력이 약한 어린 강아지나 노령견은 폐렴발병률이 높아서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요, 반려견이 지속적으로 기침을 한다면 단순한 감기가 아닌 ‘폐렴’일 수도 있습니다.<\/p>

펫치가 강아지의 ‘폐렴’에 대해 알려드릴게요.<\/p>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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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의 및 원인]<\/strong><\/p>

폐렴은 호흡에 필수적인 기관인 ‘폐’에 염증이 생겨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방치될 경우 합병증이나 영구적인 후유증까지 남길 수 있습니다.<\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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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바이러스 및 세균<\/strong><\/p>

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.<\/p>

2. 흡인성<\/strong><\/p>

음식물이나 액체가 기도로 잘못 들어갈 경우 흡인성 폐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<\/p>

3. 쿠싱증후군<\/strong><\/p>

쿠싱병에 걸린 후 치료가 늦거나 제대로 된 관리를 받지 못 한 경우, 혈전이 발생하여 폐렴으로 번지기도 합니다.<\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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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증상]<\/strong><\/p>

1. 폐렴 초기에는 기침, 발열, 노란 콧물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.<\/p>

2. 폐렴이 진행되면 거친 숨소리, 헐떡거림, 얕고 빠른 빈 호흡 등 다양한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납니다.<\/p>

3. 활력이 저하되어 움직임이 감소합니다.<\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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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검진\/치료]<\/strong><\/p>

1. 정확한 판정을 위해서 염증수치 검사, 신체검사, 혈액검사, X-ray 촬영 등을 진행합니다.<\/p>

2. 폐렴이 확진되면 염증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투여하고 증상 정도에 따라 수액을 처치하기도 합니다.<\/p>

3. 스스로 호흡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태가 악화된 경우, 입원 후 인공적으로 산소를 공급해주는 치료를 진행합니다.<\/p>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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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렴은 한 번 걸리면 재발이 잦고 다양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질환이므로, 정기적인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또한 영양이 풍부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.<\/p>

추후 다른 의료 정보도 가져올테니, 앞으로도 펫치와 함께해주세요!<\/p>

 <\/p>","tag":["#기침","#발열","#식욕부진","#호흡곤란","#노란콧물","#기력저하","#헐떡거림"],"view_count":14,"crt_dt":"2024-07-11 15:09:35"}]